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개정 협상과 관련해 야 3당 합의안의 수용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야당들이 민주당이 반대 방침을 밝힌 이른바 석패율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굉장히 오래 아주 다양한 발언들이 나왔고요. 거의 뭐 2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그동안의 협상의 경과라든가 또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답변도 주셨고요.
또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첫 번째 결론 내린 것은 예산 부수법안하고 민생법안 이거 처리가 많이 시급하기 때문에 원포인트로라도 국회를 여는 것이 꼭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저희가 제안하는 것으로 첫 번째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야당 전체와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포인트 국회를 여는 것을 제안하겠다 하는 부분을 했고요.
그다음 두 번째 3+1에서 아까 합의했던 부분이 있었죠. 그중에서는 30석의 상한선을 두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위성정당이 고려되고 있다고 하는 여러 가지 정황과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비례대표만을 위한 정당이 출현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연동형 비례라든가 그리고 선거제도, 그다음에 비례제도 전체에 대해서 상당히 그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려 섞인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석패율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더 많이 나왔다. 그래서 3+1 협의를 했던 야당의 대표들에게 석패율과 관련해서는 한 번 더 재고를 해 주실 필요가 있지 않겠나.
석패율에 대해서는 재고를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계속적으로 저희들은 4+1과 함께 선거제 관련된 이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협상을 신속하게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지도부에게 전적인 권한을 위임을 줘서 한 번 더 빠르게 그리고 신속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까 3+1 발표가 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만났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의총의 내용을 반영을 해서 3+1에 참여하셨던 야당대표들과 함께 4+1 협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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